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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정례브리핑

2024.04.29 박민경 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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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장차관 주요 일정입니다.

유인촌 장관은 어제부터 원불교 대각개교절 경축식, 전북 지역 예술계 현장 간담회 등을 위해 익산과 전주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 9시 15분에 전주에 위치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방문하여 업무 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한 후 12시에는 무주에 있는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4월 30일 화요일에는 오전 10시 제19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활동과 발대식에 참석합니다.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는 파리 코리아시즌 개막과 한-이탈리아 상호 문화 교류의 해 MOU 체결 등을 위해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공무 국외 출장을 갑니다.

전병극 제1차관은 4월 30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웹소설 업계 상생협약식에 참석하여 상생협의체 논의 경과를 보고받고 상생협약문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5월 2일 목요일에는 오전 9시 제18회 차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온양 민속박물관으로 이동하여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는 솔라시도 산이정원 개장식과 기업도시 방문 등을 위해 전남 목포와 영암, 해남 등을 찾습니다.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9일 오후 4시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체육 분야 은퇴 선수 간담회를 갖습니다.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제19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에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로 이동하여 시도 관광국장회의를 주재하여 중앙-지방 간 관광 분야 협업 과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금주 보도자료 배포 계획입니다.

이번 주에는 어제 배포드린 2건을 포함하여 총 19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며 오늘 아침에 배포한 보도자료 4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2024 오늘전통 청년 예비창업 공모전' 개최 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2024 오늘전통 청년 예비창업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전은 전통문화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전문 창업 보육 등을 통해 창업 기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에서는 예비창업자 50여 개 팀을 선정하고 그 팀을 대상으로 전문 창업 보육인 오늘전통 예비창업 아카데미를 지원합니다. 이후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보완한 사업계획서를 최종 심의해 공모전 순위를 결정하고 창업에 필요한 상금을 수여합니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에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2024년 1분기 외래 관광객 유치 성과 및 2분기 유치 전략 설명드리겠습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약 340만 명이 한국을 찾아 코로나19 이후 분기 단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3월 방한 관광객은 약 150만 명으로 이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월별 방문객입니다.

특히, 3월 넷째 주는 2019년 대비 회복률 100.2%로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처음으로 완전히 회복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작년에는 2월에야 상대적으로 늦게 해외여행을 재개한 중국 시장의 경우 101만 5,000명이 방한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201만 명을 기록한 것을 비교하면 고무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방한 시장 1위를 기록한 일본 시장의 경우는 1분기 66만 6,000명이 방한했습니다. 특히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참가한 국내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있던 2024년 3월은 2월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34만 명이 방한하였습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신한카드 외래객 카드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린 구로구에서의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이 2월 7억 6,000만 원에서 3월 18억 9,000만 원으로 약 2.5배 확대돼 스포츠 등 대형 행사의 관광산업 파급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미주, 유럽 등 신흥 시장은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24만 4,000명이 방한한 미국 외에도 호주는 5만 1,000명이 방한해 2019년 1분기 대비 146% 회복, 독일은 3만 2,000명이 방한해 130% 회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홍보 지점을 설치해 새로운 방한 관광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스웨덴의 방한 관광객은 2023년 1분기 대비 각각 42%, 41%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방한 외래객은 일본 골든위크에 약 10만 명에 달하는 일본인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노동절 기간 또한 약 8만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중국, 일본 등 성숙 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방한 층인 20~30 여성 외에도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빠른 성장세인 미주, 유럽 등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는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제15회 관광 벤처사업 공모전 최종 결과 발표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총 942건을 접수했습니다. 그 가운데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예비 관광벤처 30개, 초기 관광벤처 70개, 성장 관광벤처 40개 등 총 140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사업 유형을 살펴보면 50~60 타깃 관광, 반려동물 동반 관광 등 개인 맞춤형 관광서비스와 공항과 도심 셔틀버스 노선 생성, 증강현실 기반 관광 경로 안내 설루션 등 기술 기반 서비스, 그리고 대구 옻골마을 한옥 특화 등 지역 기반 관광상품 사업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선정된 사업에는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맞춤형 경영상담,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합니다.

이번 공모전 결과는 오늘부터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 결정에 관한 사항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6일 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1·2학년의 신체활동 관련 교과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국가교육과정을 수립·변경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합니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6일 초등학교 1·2학년의 체육 교과 분리와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제3차 학교체육진흥기본계획'을 교육부와 함께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 통합교과에 음악·미술·체육 영역의 구분이 불명확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시간 확보가 미흡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약 40년 만에 체육 교과가 분리 운영됨으로써 유소년기 학생 체력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함께 통과된 중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운영 시간을 기존 102시간에서 136시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안도 초·중학교 신체활동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체부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초등학교 1·2학년 발달과정을 고려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확대하고, 해당 프로그램은 향후 늘봄학교와도 연계해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내실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더불어, 초등교사의 체육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교육 강화, 체육 전담교사 확보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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